길을 건너던 대학생이 택시에 치여 차 밑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.<br /><br />시민들과 경찰이 힘을 모아 극적으로 구조해냈습니다.<br /><br />당시 상황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<br /><br />지난 달 21일, 경기도 광명시의 한 도로<br /><br />한 대학생이 택시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인근 지구대에서 근무하던 경찰관 5명이 쿵 소리를 듣고 곧장 달려왔지만 택시를 들어올리기엔 역부족이었는데요.<br /><br />힘에 부친 경찰관들은 주변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, 택시 기사 2명과 행인 2명이 합세했습니다.<br /><br />모두 함께 힘을 모은 순간, 차가 들어 올려졌고,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깔린 사람을 차 밖으로 빼내 구조에 성공했는데요.<br /><br />방치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, 시민들과 경찰관이 하나 돼 기적 같은 순간을 만들어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30506425826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